▲<조선총잡이>에 '최혜원'으로 출연하는 전혜빈
▲<조선총잡이>에 '최혜원'으로 출연하는 전혜빈
25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준기, 남상미 등이 출연한 KBS2 특별기획 드라마 <조선 총잡이>가 순조로운 출발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조선 총잡이> 첫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8.9%로 KBS2 동 시간대 전작 동 드라마 <골드 크로스> 첫 회 시청률 5.0%보다 3.9%P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조선 총잡이>는 <골드 크로스> 가 마지막 회까지 3회 연속 지켰던 동 시간대 시청률 2위 자리를 그대로 이어받으며, 첫 회부터 동 시간대 시청률 2위 자리를 차지하는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날 <조선 총잡이>의 시청률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인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12.2%)보다 3.3%P 낮으며, 또 다른 경쟁 드라마 MBC <개과천선> (8.0%)보다는 0.9%p 높았다.

한편 <조선 총잡이> 첫 회를 많이 시청한 층은 ‘여자60대 이상’(5.9%)으로 전작 드라마 < 골든 크로스 >를 가장 많이 시청한 여자50대(5.7%)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KBS2TV '조선 총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