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문화재 제589호 '광주 조선대학교 부속중학교 구 교사'
▲등록문화재 제589호 '광주 조선대학교 부속중학교 구 교사'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광주 조선대학교 부속중학교 구 교사’를 문화재로 등록했다고 1일 밝혔다.
등록문화재 제589호 ‘광주 조선대학교 부속중학교 구 교사’는 벽돌을 쌓은 벽체 위에 목조 트러스(Truss)를 얹은 1층 규모의 건축물로, 중앙에 주 출입구를 두고 중복도를 중심으로 수평으로 길게 교실을 배치한 전형적인 학교 건물의 평면을 갖고 있다.

조선대학교 최초의 건물로 대학과 지역사회에서 오랜 역사성과 상징성을 지닌 건물로 가치가 있다.


트러스란 직선으로 된 여러 개의 뼈대 재료를 삼각형이나 오각형으로 얽어 짜서 지붕이나 교량 따위의 도리로 쓰는 구조물을 말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소유자(관리자), 해당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하여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미지제공=문화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