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비록 더위가 짜증나긴 하지만 어차피 피할 수 없는 구두라면 센스있게 신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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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헤리티지 by 금강제화, 브루노말리 by 금강제화 |
특히 광택이 살짝 감도는 브라운 구두는 단정한 수트에 매치하면 차분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살려 더욱 스타일리시한 비즈니스 수트룩을 완성할 수 있다.
미팅이나 중요한 프로젠테이션이 있는 날이라면 브라운 컬러에 디자인이 클래식한 플레인토, 날렵해 보이는 윙팁(Wing-Tip), 버클 장식이 돋보이는 몽크 스트랩, 테슬로퍼 등은 비즈니스 맨의 당당함까지 표현할 수 있다. 또 편안해 보이는 실루엣의 레이스업 슈즈나 끈이 없어 신고 벗기 편한 슬립온 스타일의 로퍼는 도회적인 느낌을 주니 참고할 것.
만약 요즘같이 덥고 습한 날에 슬립온 슈즈를 신는다면 양말을 벗고 발등을 드러내 시원한 느낌도 주고 경쾌하고 자유로워 보일 수 있다.
금강제화의 관계자는 “클래식한 아이템의 구두도 좋지만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이니만큼 쾌적함과 스타일까지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메쉬 소재의 슈즈는 크롭팬츠나 치노팬츠 등 쿨비즈룩과 함께 매치하면 패셔너블한 서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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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 by 금강제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