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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신’이 따로 없었다. 지난 7월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출연해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뽐냈다. 스포티한 스트라이프 티셔츠가 발랄한 느낌을 배가했다.
이날 손나은은 야구를 연상케하는 캐주얼한 스트라이프 셔츠를 활용해 걸리시한 매력을 뽐냈다. 한쪽 귀 뒤로 넘겨 내린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이 청초한 느낌까지 자아냈으며, 수수한 메이크업이 어우러져 화사한 여름 패션을 완성했다.
▶스타일링TIP : 스타일 고민 덜어주는 ‘스트라이프 셔츠’
경쾌한 느낌을 나타내는 스트라이프 패턴은 스타일링 고민이 깊어지는 여름에 빛을 발한다.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티셔츠 하나만으로도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이는 ‘스트라이프 패턴’은 특히 여름에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손나은처럼 H라인의 루즈핏,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한다면 몸매 커버까지 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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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격 : 손나은이 입은 티셔츠는 ‘MLB’의 제품으로 가격은 8만 9000원대이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는 손나은과 함께 에이핑크 윤보미, 배우 지성, 주지훈, 백성현, 당구 선수 차유람, 모델 겸 배우 파비앙, 개그맨 허경환, 방송인 샘 오취리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김종국과 손나은이 소개팅 커플로 나서자, ‘런닝맨’ 멤버들은 “(김)종국이 형을 왜 나은이에게 붙이냐. 종국이 형과 손나은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김종국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ML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