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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조기종영'
배우 남궁민이 JTBC '달래된장국'의 조기종영에 대해 잠을 못 잔다며 아쉬운 마음을 턴어놨다. 지난 7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에서 100일 맞은 남궁민, 홍진영 가상 부부가 사주 카페에서 궁합을 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주 전문가는 남궁민에 대해 "집중력이 강하다. 그런데 겉보기보다 소심하다"라면서 "겉으로는 존경받지만 정신적 공허함과 자신에 대한 의심에 시달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궁민은 "맞다. 요즘 잠을 잘 못 잔다. 드라마도 조기종영 됐고"라고 털어놨고, 사주 전문가는 "38세 이후 연기력이 성숙해지기 때문에 더 많이 인정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전성기는 38세부터고 3~40년 계속 좋을 계획이다"라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사주 전문가는 "애처가 정신이 강하다. 처복이 있는데 처의 눈치를 본다"고 말하며 "두 분의 속궁합은 정말 잘 맞는다. 스킨십을 하면 기분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궁민은 올해 3월 방송된 JTBC 드라마 '12년만의 재회 : 달래 된, 장국'의 주연을 맡았지만 당초 50회가 예상됐던 드라마는 26회로 조기종영 된 바 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