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장보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한승연(사진=최부석기자)
'왔다!장보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한승연(사진=최부석기자)

<왔다 장보리>의 상승세가 무섭다. 토요일 수도권 시청률 20%돌파를 처음으로 알리더니 하루만에 또 다른 기록을 갈아치웠다.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 왔다 장보리 > 28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지난 27회보다 2.4%P 상승한 20.4%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시청률 20% 벽을 처음으로 돌파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 왔다 장보리 >는 27회(20.4%)에 이어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록까지 세웠다.

< 왔다 장보리 >의 이날 순간 최고 1분 시청률은 옥수(양미경)가 수미(김용림)과 인화(김혜옥) 앞에 나타나는 마지막 장면으로, 시청률은 26.8%(전국 기준)까지 상승했다.

또한, < 왔다 장보리 >는 지난 20회부터 지금까지 9회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하는 기록까지 세웠다.


한편 < 왔다 장보리 >의 이날 시청률은 동 시간대 경쟁드라마인 SBS < 기분 좋은 날 >(5.5%)보다 14.9%P 높을 뿐만 아니라, 동 시간대 방송한 KBS2 < 개그 콘서트 >(15.1%)보다 5.3%P, KBS1 < KBS 뉴스9 >(12.4%)보다는 8.0%P 높았다.

<이미지제공=머니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