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재중과 백진희(사진=홍봉진 기자)
'트라이앵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재중과 백진희(사진=홍봉진 기자)


MBC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의 막판 질주가 무섭다.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15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 트라이앵글 > 22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9.5% 로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처음으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날 수도권 시청률 역시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느넫, 수도권 시청률은 12.7% 였다.


15일 방송으로 종영을 4회 앞두게 된 < 트라이앵글 >은 이날 지난 회 대비 전국 시청률 기준 여자50대가 2.1%p 상승하여 가장 시청률 상승 폭이 컸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여자30대(1.4%p 상승), ‘남자60대 이상’(1.4%p 상승)의 시청률이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 트라이앵글 >의 전국 시청률은 전날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였던 SBS < 유혹 >(8.3%)을 1.2%P 차이로 앞섰다. KBS2 < 트로트의 연인 >(8.3%)과의 차이는 1.2%p차이였다.

<이미지출처=머니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