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장나라(사진=홍봉진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장나라(사진=홍봉진 기자)

장혁, 장나라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 운명처럼 널 사랑해 >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 운명처럼 널 사랑해 > 5회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9.1%로 지난 4회보다 1.2%p 상승했다. 이는 방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자체 시청률이다.

이에 < 운명처럼 널 사랑해 > 는 지난 회보다 시청률이 0.6%p 하락한 동 시간대 경쟁 드라마 KBS2 < 조선 총잡이 >(8.3%)를 0.8%P 차이로 앞서며, 수목드라마 시청률 2위의 자리에 올랐다.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는 SBS < 너희들은 포위됐다 >(11.2%)로 지난 회보다 0.3%P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 운명처럼 널 사랑해 > 와는 2.1%p 차이로 앞서며 1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 운명처럼 널 사랑해 >는 여자50대(7.8%) 시청률이 가장 높은 반면 < 조선 총잡이>(6.8%)와 < 너희들은 포위됐다 >(12.1%)는 여자40대 시청률이 가장 높아, 드라마간 주 시청자 층에 있어 차이를 보였다.

<이미지출처=머니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