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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 주택에서 유나(김옥빈 분)와 룸메이트로 함께 생활하고 있는 미선(서유정 분)은 잘려고 준비를 하던 와중에 살짝 눈치를 보며 창만(이희준 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잘 대하고 유나의 부탁도 잘 들어주는 창만의 장점을 늘어놓기 시작한 것. 이어 미선은 창만과의 결혼에 대해 물어보며 더욱 구체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유나는 “나는 돈은 두 번째야! 내 과거를 아는 사람이랑 결혼 하는 건 싫어!”라 답하며 완강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평소 유나와도 친한 사이인데다가 창만과도 사소한 부탁을 하며 자주 왕래했던 미선이 직접적으로 나선 터라 유나와 창만이 더욱 발전하는 사이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다.
마뜩찮은 반응을 보이고 있음에도 주위사람들의 눈에는 단짝으로 비치는 유나와 창만의 관계의 진전은 매주 월, 화 밤 9시50분 JTBC를 통해 방송되는 <유나의 거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필름마케팅 팝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