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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백진희’
드라마 속 부부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MBC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2일 한 여성매거진은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최근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박서준과 백진희가 그 주인공이다. 드라마 속 해피엔딩이 현실에서 계속되고 있다”며 박서준과 백진희가 1년 째 핑크빛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백진희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 측은 “백진희와 박서준이 6개월 동안 함께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친해진 건 맞지만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박서준과는 평소 절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특별한 관계는 아니다. 이번 일로 두 사람의 관계가 멀어질까 우려되니 사실이 아닌 소문은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해 박서준과 백진희는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서 원치 않는 결혼을 했지만 결국 사랑에 빠지게 되는 부부로 열연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가 방영되는 중에도 열애설이 불거진 적이 있지만 “친한 동료일 뿐이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한 바 있다.
한편, 박서준은 최근 종영한 tvN ‘마녀의 연애’를 통해 ‘대세 연하남’으로 떠올랐다. 백진희는 현재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여주인공 오정희 역할을 맡고 있고, SBS 예능 프로그램 ‘도시의 법칙’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MBC ‘금나와라 뚝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