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백진희 원피스, 사랑 중인 그녀의 선택

그녀의 얼굴에서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지난 7월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23회에서 오정희(백진희 분)는 허영달(김재중 분)과의 달콤한 연애를 즐기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특히 사랑스러운 오정희의 원피스룩은 허영달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화사한 핑크 원피스는 내추럴한 기장감과 가슴 부분의 수술 장식이 돋보였다. 백진희는 허리 라인을 리본으로 강조하고, 화이트 이너와 화이트 숄더백을 매치해 청초한 매력을 강조했다.

▶스타일링TIP : 인디언 소녀감성, 핑크 러플 원피스

상큼발랄한 매력을 뽐내는 데는 러플 원피스가 제격이 아닐까. 특히 여성스러운 리본 디테일과 핑크 컬러가 가미된다면 러블리한 무드를 자아내는 데 그만이다. 백진희가 입은 원피스처럼 과하지 않으면서도 소매와 밑단에만 포인트된 수술 장식은 다른 액세서리를 더하지 않아도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자아내기 때문에 스타일링이 쉽다.

▶브랜드&가격 : 백진희가 선보인 원피스는 ‘온앤온’의 제품으로 가격은 15만 원대이며, 가방은 ‘액세서라이즈’의 제품으로 3만 4000원대이다.

한편, 이날 ‘트라이앵글’에서는 오정희와 허영달(김재중 분)의 과거 인연이 밝혀졌다. 두 사람이 서로의 첫사랑인 것을 알게 되면서 로맨스가 급진전될 조짐을 보였다.

<사진=MBC ‘트라이앵글’, 온앤온, 액세서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