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닥굿닥' 의사들이 복용하는 탈모치료제 공개

오는 25일 방송되는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의 의학 토크쇼 ‘쌈닥, 굿닥’ 12회에서는 ‘탈모, 그 야속한 이름’을 주제로 남녀노소 모두의 고민인 ‘탈모’에 대한 의사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의사면허가 있는 세 MC 홍혜걸, 김시완, 유상우 박사가 원인별 탈모에 따른 치료법을 소개하고 자신들의 생생한 탈모 치료 경험담도 공개할 예정이다.


홍혜걸 박사는 “먼저 원인이 스트레스에 의한 일시적 탈모인지, 유전에 의한 탈모인지를 구분하고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히며 “조기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상술에 속아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시완 박사는 “환자 중의 10~15% 정도만 받을 수 있는 모발 이식은 약물 치료를 병행해야 효과적”이라 밝히며 과욕을 부리면 야기 될 수 있는 문제점과 탈모 샴푸의 과장된 효과에 대해서도 낱낱이 파헤친다.

유상우 박사는 “적절한 수면, 올바른 식습관, 스트레스 관리법을 가지고 기본에 충실 하는 것이 탈모 예방에 가장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블랙푸드가 발모효과가 있다는 설에 대해서는 “논리적 비약이다”라고 꼬집으며 “오히려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등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탈모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키워드를 통해 알아보고, 탈모 자가 진단법, 허위와 과장광고 속에서 의사들만이 알고 있는 올바른 탈모 치료제 선택 방법과 사용법이 공개된다.

헬스메디tv의 장정환 PD는 “풍문으로 떠도는 탈모에 관한 잘못된 정보들을 바로잡고, 실제 의사들의 경험담을 통해 최고의 탈모 솔루션을 제안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탈모 치료의 모든 것을 파헤치는 ‘쌈닥, 굿닥’ 12회는 오는 25일 밤 9시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쌈닥, 굿닥(쌈DOC, 굿DOC)’은 그 동안 일반인이 잘 알지 못했던 의료계의 진실을 실제 의료계에 종사하고 있는 의사의 입을 통해 들려준다. 

홍혜걸 의학전문기자, 김시완 가정의학과 전문의, 유상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MC로 출연. 금요일 밤 9시 방송.

<이미지출처=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