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버스, 클락, 도둑과 경찰…캐스 키드슨 하반기 새로운 프린트 공개
런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캐스 키드슨(Cath Kidston)이 다양하고 유쾌한 프린트들로 올 AW시즌을 맞이할 것을 알렸다.

매 시즌 새로운 프린트로 특유의 감각을 보여주며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하는 캐스 키드슨의 AW 시즌 눈에 띄는 프린트는 ‘런던버스’, ‘클락’, ‘도둑과 경찰’이다.

‘클락’ 프린트는 손으로 그린 듯한 다양한 시계 이미지로, 재미있는 에너지를 바탕으로 완성되었다. 스톤, 레드, 그린, 블루 등의 바탕 컬러로 선보이며 스톤 컬러는 좀 더 레트로 느낌, 그린 컬러는 좀 더 시원한 느낌으로 가을적인 요소를 가미시켰다. ‘도둑과 경찰’ 프린트는 코믹 만화에서 영감을 받아 캐스 키드슨 디자인 팀 멤버 오빠의 얼굴을 도둑으로 형상화하여 완성되었다. 기존 캐스 키드슨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분위기로, 유머와 밝은 컬러 팔레트, 뚜렷한 라인의 표현들로 가득하다.

또한 ‘런던 버스’는 영국의 대표 아이콘인 이층 버스를 모티브를 한 프린트로, 영국적인 요소와 캐스 키드슨의위트로 가득 찬 볼드한 느낌의 그래픽 스타일로 선보인다. 버스에는 피카딜리(Piccadilly)로 향하고 있음을 드러내는데, 피카딜리는 캐스 키드슨의 플래그쉽 스토어가 있는 곳으로 알고 보면 숨은 재미가 있다.

새로운 프린트들이 적용된 캐스 키드슨의 아이템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케이스, 가방, 지갑 등 액세서리에서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한편, 캐스 키드슨은 강남, 명동, 삼청, 신사동 가로수길, 분당 정자, 김포, 일산, 인천, 부산 등 20개(면세점 포함) 매장과 캐스 카페(삼청동, 동부이촌동)를 운영 중이다.
<이미지제공=캐스 키드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