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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천여개에 이르는 정보공개서를 정기변경 등록신청후 수작업으로 정보공개서를 공개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다.
정보공개서 등록관련 업무 관계자는 "현재 지난해보다 빠르게 정기변경된 정보공개서가 공개되고 있다."라며 "정기변경신청된 정보공개서는 7월말까지 거의 공개된 상태이고, 변경신청중에 오류가 발생하거나 보완 재신청 되는 정보공개서를 아직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 관계자는 "정보공개서 공개율은 수작업으로 등록하는 것으로 프로그램 개편이나 시스템에 대한 정비가 시급하다."라며 "보다 원할한 정보공개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4월30일 정기변경신청건과 관련해 현재 500여건 정도가 미신고된 상태인것으로 알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거래과 남동일 과장은 "정기변경등록과 관련해 정리중에 있으며, 구체적인 발표일정은 아직 없다."라며 "예비창업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서둘러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