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갔던 ‘끝까지 간다’ VOD 서비스 실시
IPTV 서비스 올레tv가 영화 '끝까지 간다'를 오늘(31일)부터 VOD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위기를 맞은 고건수(이선균 분)가 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은폐하며 일어나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담았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엣지 오브 투모로우’ 등 쟁쟁한 할리우드 대작 사이에서 공연되었지만 340여 만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고, 최근 폐막한 제67회 칸국제영화제 감독 주간 섹션에 공식 초청돼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올레tv 관계자는 “극장 성수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공세에 맞서 한국영화의 힘을 입증하고, 개봉 직후 이어진 관객 입소문에 힘입어 현재까지도 스크린에서 뒷심을 보이고 있는 작품”이라고 이 작품을 소개했다.


한편 올레tv는 스피드 액션 대작 ‘니드 포 스피드’와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의 블록버스터 ‘사보타지’도 VOD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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