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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 열애’
합의 이혼이 알려진지 단 하루 만에 불거진 열애설은 사실일까. 밴드 뜨거운 감자의 김C(본명 김대원)가 유명 스타일리스트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5일 오전, 한 매체는 김C가 지난해 합의이혼 한 뒤 유명 스타일리스트 박 모씨와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김C와 스타일리스트는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며 최근에는 두 사람끼리 조촐하게 언약식을 올렸다고 전해졌다. 이어 두 사람의 관계는 이미 패션 업계에서 유명해 크게 놀라울 일도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C 소속사 디컴퍼니 측은 아직까지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열애 상대로 지목된 스타일리스트 박 모씨도 언론과의 접촉을 피하고 있는 상태다. 때문에 김C와 유명 스타일리스트의 열애설의 사실 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 되고있다.
김C와 그의 연인으로 알려진 스타일리스트 박 모씨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김C의 사진을 게재하는 등 핑크빛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드러낸 바 있다. 김C 또한 독일여행 당시 “눈에 넣으면 아파”라며 박 모씨를 향한 애정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4월, 김C와 해당 스타일리스트가 조인성과 김민희의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당시 김C 소속사 관계자는 “김C가 조인성과 친한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김C가 조인성과 김민희의 교제설과 관련해 오작교 역할을 했다는 것은 처음 듣는다. 이 부분은 김C 본인에게 직접 확인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라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한편, 김C가 13년의 부부생활을 청산하고 합의 이혼했는 사실이 지난 4일 세간에 알려졌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3월부터 별거설에 휩싸였다. 정확한 이혼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슬하에 1남 1녀를 둔 김C 부부는 아이의 양육문제까지 법적인 정리도 모두 끝낸 상태다. 김C는 현재 KBS 2FM ‘김C의 뮤직쇼’를 진행 중이다.
<사진=김C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