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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적으로 고려할 점은 바디라인의 장점을 살려 주고 자신감을 상승시켜 줄 스마트한 기능을 갖춘 디자인이다.
‘게스언더웨어’ 마케팅팀은 “여자의 경우 가슴이 큰 체형이라면 안정감 있게 가슴을 받쳐 줄 풀 컵 스타일을, 볼륨감이 필요한 경우라면 브래지어 전체에 볼륨패드가 더해진 3/4컵 혹은 1/2컵 정도의 브래지어가 감각적인 몸매를 만들어준다. 반면 남자라면 허리부터 허벅지까지 튼튼하게 잡아주는 사각 팬티에 직조밴드가 가미돼 속옷이 말려 올라가는 현상을 완화시킨 제품이 불편함 없이 예쁜 핏을 만들어 주니 기억하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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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스타일, 그녀의 이미지 고려한 ‘감각적인 디자인’
최근 언더웨어도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면서 다채로운 디자인이 출시되고 있다. 서로의 스타일과 어울리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먼저 유니크한 스타일의 커플이라면 절제된 패턴의 심플함을 바탕으로 컬러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 제격이다. 시스루 룩의 기본이었던 블랙 컬러를 넘어 강렬한 원색의 언더웨어나 두 가지 컬러가 믹스돼 그라데이션 효과가 더해진 디자인을 추천한다.
반면, 섹시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커플이라면 강렬한 분위기의 레오파드 패턴에 은은한 컬러가 더해져 우아한 멋을 주는 디자인이 좋다. 또는 뱀피 패턴 특유의 쿨한 느낌에 블루 컬러가 더해진다면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감을 주니 바캉스 언더웨어로 딱이다. 캐주얼 룩을 선호한다면 부드러운 감촉의 코튼 소재가 편안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으로 땀 흡수까지 도와주니 참고하자.
▶ 브랜드&가격 : (왼쪽부터 여 브라&팬티, 남 드로즈 순) 레드 6만 8000원, 3만 5000원, 4만 5000원 / 블루 6만 8000원, 3만 2000원, 4만 5000원 / 레오파드 6만 8000원, 3만 5000원, 4만 5000원 / 그라데이션 6만 5000원, 3만 2000원, 4만 5000원.
<사진=게스언더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