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아, 영화 <흑산도> 캐스팅…시한부인생 형사 동반자
배우 서은아가 영화 '흑산도'에 캐스팅됐다.
서은아의 소속사 에이로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은아가 영화 ‘흑산도’(감독 하원준)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에 영화 ‘흑산도’에서 서은아는 머리에 칼날이 박혀 시한부 인생을 사는 형사 기만(정두홍 분)을 따라, 흑산도의 여정을 함께하는 설란 역으로 분하게 된다.

서은아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영화 ‘짓’(감독 한종훈)을 통해 제50회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방 있다.


한편 영화 ‘흑산도’는 ‘들개들’을 연출한 하원준 감독의 차기작으로, 지난 8일 크랭크인하여 촬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미지제공=에이로드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