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원피스, 매혹적인 데이트룩 ‘딱 좋아~’
지난 8월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7회에서는 배우 공효진(지해수 역)과 조인성(장재열 역)이 서로 “딱 좋아~”를 연발하며 달콤한 연애를 시작했다. 조인성 특유의 깔끔한 셔츠룩과 공효진의 유니크한 원피스룩이 어우러져 애정지수를 한껏 높였다.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 것은 두 사람의 케미뿐만이 아니었다. 공효진은 패셔니스타 다운 남다른 센스를 발휘하며, 여성스러운 원피스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효진은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다크 그린 컬러의 세련된 원피스를 선보였다. 여기에 미니멀한 가방을 어깨에 매고 깔끔한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무심한 듯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배가했다.



▶스타일링TIP :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한 내추럴한 매력


공효진은 매회 강렬하지만 과해보이지 않은 센스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날 패턴이 과감한 원피스에 플라워 목걸이로 포인트를 준 공효진은 내추럴한 헤어스타일과 빈티지한 가방을 더했다. 공효진처럼 과감한 패턴 원피스를 활용할 때는 컬러와 패턴이 겹치지 않도록 스타일링의 강약 조절이 관건이다.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원피스, 매혹적인 데이트룩 ‘딱 좋아~’


▶브랜드&가격 : 공효진이 입은 원피스와 목걸이는 ‘마르니’의 제품이며, 원피스의 가격은 164만 원대이다.



한편, 이날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지해수와 장재열이 달달한 연애를 시작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지해수가 불안증 장애에도 불구하고 장재열의 여행 제안을 허락해 새로운 에피소드의 등장을 예고했다.


<사진=SBS ‘괜찮아 사랑이야’, 마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