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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막장의 법칙에 들어가는 것일까. 출생의 비밀만큼 눈길을 끄는 소재는 없다는 것을 증명하듯 보리의 출생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자 '왔다 장보리'에 시청자들의 눈길이 집중됐다.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 왔다 장보리 > 38회가 전국/수도권에서 모두 또 다시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 왔다 장보리 >의 이날 전국 가구 시청률은 29.6%로 30%에 근접하였으며, 수도권 시청률은 34.0%까지 올랐다.
이날 < 왔다 장보리 >의 시청자 층(전국 기준)을 분석한 결과, 여자40대 시청률이 26.1%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여자50대(24.6%), ‘여자60대 이상’(21.2%) 순으로 높아, < 왔다 장보리 >는 40대 이상 여자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 왔다 장보리 >는 2주 연속 전국/수도권 주간 시청률 순위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주(8/11~8/17) < 왔다 장보리 >의 전국 주간 시청률은 27.6%로 2위인 KBS1 < 고양이는 있다 >(21.9%)보다 5.7%P 높으며, < 왔다 장보리 >의 수도권 주간 시청률은 31.6%로 2위인 KBS2 < 가족끼리 왜 이래 >(21.2%)보다 무려 10.4%P나 높았다.
<이미지출처=머니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