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사의품격 예림'
신인 배우 예림이 임성한 작가의 신작에 여주인공으로 발탁됐으며,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출연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초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배우 임수향이 유력해보였으나 스케쥴 탓에 불발돼 예림이 타이틀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 측은 8월 19일 "예림이 임성한 작가의 새 드라마 여자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으며 현재 검토 중이다"라고 말해 네티즌들의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이미 대본 리딩에 참석해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져 캐스팅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앞서 예림은 2012년 '신사의 품격', KBS2TV 드라마 '내 딸 서영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그동안 신인 배우를 주연으로 선호해 온 임성한 작가는 '신기생뎐'의 임수향, '오로라공주'의 배우 전소민, 오창석, 서하준 등을 스타덤에 오르게 했다.
특히 예림과 함께할 남자 주인공은 KBS2TV 드라마 '순금의 땅'에 출연한 배우 강은탁이 캐스팅됐으며, 임성한 작가의 조카이자 배우인 백옥담이 조연으로 출연한다.
한편, 임성한 작가의 차기작은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으로, 방송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칼리고 벨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