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패션, 리드미컬한 일상룩으로 딱! ‘스트라이프’

보기만 해도 경쾌발랄했다. 지난 8월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11회에서 배우 공효진(지해수 역)이 스트라이프 패턴의 티셔츠로 멋스러운 데일리룩을 연출했다.

이날 공효진은 루즈핏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내추럴한 핏의 톤 다운된 팬츠를 매치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티셔츠의 보트넥라인과 어깨 부분의 네이비 컬러 배색은 전체적인 스타일링의 밋밋할 수 있는 부분을 최소화하고 한껏 안정감 있고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잡아냈다.

▶스타일링TIP : 흔하지만 멋스러운 ‘스트라이프’

최근 평범함을 추구하는 ‘놈코어’가 트렌드다. 표준(normal)과 핵심(core)이 합성된 단어 ‘놈코어’는 심플한 아이템으로 편안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무심한 듯 세련돼 보이는 것이 핵심이다.

극중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추구하고 있는 공효진의 스타일링은 ‘놈코어’ 트렌드와도 잘 어울린다. 자칫 밋밋해보일 수 있는 놈코어 룩에 스트라이프와 같은 패턴은 포인트로 적당하다. 내추럴한 팬츠에 패턴이 가미된 티셔츠 한 장으로 깔끔하고 멋스러운 ‘놈코어’ 룩을 즐겨보자.

▶브랜드&가격 : 공효진이 입은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럭키슈에뜨’의 제품으로 가격은 12만 8000원이다.

한편, 이날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장재열(조인성 분)이 지해수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었다.

<사진=SBS ‘괜찮아 사랑이야’, 럭키슈에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