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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스 물티슈를 생산하고 있는 유한킴벌리는 몽드드에 들어간 물질을 사용하지 않음을 밝히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아기물티슈 원단과 완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있는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을 공개했다. |
이와 관련해 몽드드는 대표가 이를 반박하는 보도자료를 내놓으며, 환불과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있어 등 독성물질이라고 인정할수 없다는 태도를 보이며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와 관련해 소비자들은 일단 몽드드측을 비난하는 댓들이 우세한 상황이다. 더불어 보도를 통해 물티슈 업계 1, 2위로 불리는 몽드드와 호수의 나라 수오미 외에 어떤 업체들이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를 함유하고 있는지 궁금해하고 있다.
이에 월요일이 되자 물티슈 제작업체들이 이에 대한 대응을 시작했다. 몽드드 물질을 사용 중인 업체는 덩달아 휩쓸릴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은 업체들의 경우는 남의 불행을 이용한다는 비난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인지 조심스러운 반응이었다.
하기스 아기 물티슈를 생산중인 유한킴벌리도 1일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 이슈와 관련한 입장을 내놓았다.
하기스 측도 회사 웹사이트, 고객 사이트 등을 통해 먼저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을 사용하지 않음을 알렸고 이후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자료에는 혹시 모를 의혹 제기를 대비해서 인지 위탁이 아닌 직접 생산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다음은 하기스측이 입장을 밝힌 전문이다.
하기스 아기물티슈는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를 현재는 물론, 과거에도 일체 사용한바 없습니다.
아기 기저귀와 유아용 화장품, 아기 물티슈로 30년 이상 우리 아이들과 함께해 온 유한킴벌리의 제품 안전기준은 명확합니다.
유한킴벌리는 국내외에서 충분한 기간 동안 사용되어 안전성 데이터가 확보된 원료만을 사용하는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준에 입각하여 국내 법규는 물론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 미국 화장품성분조사단 (CIR), 유럽과학위원회(SCCP) 등 권위 있는 전문 기관들의 안전성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국제적으로 검증되고 신뢰할 수 있는 원료만을 제품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기스는 아기물티슈를 아기화장품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는 미국, EU, 일본 등 주요 국가의 안전기준까지 반영하여 이미 안전성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글로벌 안전성의 사전 확보와 함께 국내유일 천연펄프 사용원단, 원단에서 완제품에 이르는 전공정 책임생산 등의 노력 등을 통해 뉴질랜드, 호주,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에까지 진출하여 2분기 40% 이상 성장하는 등 차별화된 안전성과 제품력을 입증해 오고 있습니다.
아기 기저귀와 유아용 화장품, 아기 물티슈로 30년 이상 우리 아이들과 함께해 온 유한킴벌리의 제품 안전기준은 명확합니다.
유한킴벌리는 국내외에서 충분한 기간 동안 사용되어 안전성 데이터가 확보된 원료만을 사용하는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준에 입각하여 국내 법규는 물론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 미국 화장품성분조사단 (CIR), 유럽과학위원회(SCCP) 등 권위 있는 전문 기관들의 안전성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국제적으로 검증되고 신뢰할 수 있는 원료만을 제품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기스는 아기물티슈를 아기화장품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는 미국, EU, 일본 등 주요 국가의 안전기준까지 반영하여 이미 안전성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글로벌 안전성의 사전 확보와 함께 국내유일 천연펄프 사용원단, 원단에서 완제품에 이르는 전공정 책임생산 등의 노력 등을 통해 뉴질랜드, 호주,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에까지 진출하여 2분기 40% 이상 성장하는 등 차별화된 안전성과 제품력을 입증해 오고 있습니다.
<이미지제공=유한킴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