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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멋있어지고 있다. 배우 이광수가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투렛 증후군 환자 박수광 역으로 혼신의 연기를 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지난 9월 3일 방송된 13회에서는 장재열(조인성 분)과 지해수(공효진 분)에게 마음 따뜻한 위로를 건네, 성격뿐 아니라 스타일까지 멋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이날 이광수는 짙은 데님 셔츠를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남성룩을 선보였다. 독특한 차이나 칼라 디테일에 원 포켓의 실용성까지 더한 셔츠가 그를 더욱 패셔너블하게 만들었다. 특히 그는 데님 셔츠의 소매를 롤업해 트렌디함까지 더하며 세련된 남성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스타일링TIP : 2014 남성 트렌드 아이템 활용하기 ‘차이나 칼라 셔츠’
올 가을 패션을 아는 남성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차이나 칼라 셔츠를 살펴보자. 차이나 칼라는 목 부분을 살짝 가려 독특한 느낌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단추를 풀어 오픈했을 때, 접는 부분이 없어 심플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극중 이광수처럼 캐주얼한 데님 소재의 차이나 칼라 셔츠를 착용한다면 더욱 훈훈한 남성미를 자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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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이광수가 선보인 데님 셔츠는 ‘잭앤질’의 제품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동민(성동일 분)과 영진(진경 분)이 해수에게 재열(조인성 분)이 아프다는 말과 강우(디오 분)의 존재까지 말해준다. 놀란 해수는 걱정된 마음에 조심스럽게 강우 이야기를 해보지만, 재열은 강우가 죽을 거 같다고 말하며 시청자들을 긴장케 했다.
<사진=SBS ‘괜찮아, 사랑이야’, 잭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