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패션, 뭉클해진 마음 ‘차분한 모던 클래식’



슬픈 감정을 무채색으로 표현했다. 배우 공효진(지해수 역)이 지난 9월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14회에서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한 장재열(조인성 분)때문에 애틋해진 마음을 블랙&화이트룩으로 풀어냈다. .



이날 공효진은 슬림핏 아이보리 니트와 블랙 테일러드 팬츠를 매치해 깔끔한 수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그녀는 팬츠와 같은 블랙 컬러의 사각 토트백으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단정하게 묶은 헤어스타일이 그녀를 더욱 클래식하게 만들었다.



▶스타일링TIP : 수트룩을 연출하고 싶다면‘테일러드 팬츠’


테일러드 팬츠는 맞춤 재단된 남성복 느낌을 물씬 풍긴다. 여기에 블라우스나 니트 등과 함께 착용한다면 매니시한 스타일링이 연출된다. 공효진처럼 자수가 놓아진 니트와 스텔레토 힐을 매치한다면 여성미를 가미하면서도 당당하고 시크하게 변신할 수 있을 것이다.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패션, 뭉클해진 마음 ‘차분한 모던 클래식’


▶브랜드&가격 : 공효진이 선보인 아이보리 니트는 ‘질 스튜어트’의 제품으로 32만 3000원대, 블랙 테일러드 팬츠는 ‘로샤스’의 제품이며, 블랙 토트백은 ‘발렌시아가’의 제품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재열이 마지막이라는 강우(디오 분)의 전화를 받게 되고 교통사고를 당한다. 결국 재열이 강제 입원되는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사진=MBC ‘괜찮아, 사랑이야’, 질 스튜어트, 로샤스, 발렌시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