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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은 자신만의 스타일이 뚜렷했다. 지난 9월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13회에서 공효진(지해수 역)은 시청자들에게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각인시켰다.
그녀는 항상 편안함을 추구하면서도 멋스러움을 잃지 않았다. 이날 공효진은 흑백 플라워가 은은하게 프린팅된 루즈핏 티셔츠를 착용해 여유로운 느낌을 자아냈다. 여기에 옆이 트인 롱스커트를 매치한 그녀는 은근한 각선미를 드러내며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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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링TIP : 페미닌한 감성을 독특하게 ‘블랙 & 화이트 롱스커트’
여성미가 돋보이는 아이템으로는 롱스커트가 제격이다. 살랑거리는 느낌이 왠지 모를 로맨틱한 분위기로 만들어준다. 특히 공효진처럼 선명한 컬러블록이 돋보이는 스커트를 착용한다면 강렬한 스타일링이 연출된다. 또한 걸을 때마다 살짝살짝 보이는 트임까지 있다면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 것이다.
▶브랜드 : 공효진이 선보인 플라워 프린팅 티셔츠는 ‘세컨플로어’의 제품이며, 블랙 & 화이트 롱스커트는 ‘산드로’의 제품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동민(성동일 분)과 영진(진경 분)이 해수에게 재열(조인성 분)이 아프다는 말과 강우(디오 분)의 존재까지 말해준다. 놀란 해수는 걱정된 마음에 조심스럽게 강우 이야기를 해보지만, 재열은 강우가 죽을 거 같다고 말하며 시청자들을 긴장케 했다.
<사진=SBS ‘괜찮아, 사랑이야’, 세컨플로어, 산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