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항산화 물질이 다량 포함된 커피는 하루에 커피 한 잔씩을 꾸준히 마시는 사람들의 경우 혈관 탄력성이 좋아 심장병과 뇌졸중 예방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다이어트 효과, 강장 작용, 피로 완화, 이뇨 작용, 동맥경화 예방, 당뇨 수치 이완 등 하루에 2잔~4잔 정도의 원두커피는 오히려 우리 몸에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 커피엑스포 모습 (사진=류승희 기자)
▲ 커피엑스포 모습 (사진=류승희 기자)

◇ 카페인 섭취와 에스프레소
커피 속에 들어 있는 카페인을 대량 섭취할 경우 신경 과민, 불면, 위장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일일 권장량 400mg을 넘지 않도록 조절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카페인은 물에 녹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물과 접촉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카페인 비율이 증가하므로 25초 동안 9기압의 높은 압력으로 짧은 시간 동안 추출하여 카페인은 낮추고 인체에 유익한 성분만 추출할 수 있는 ‘에스프레소’ 커피를 즐기는 것이 좋다.

 

원두의 경우, 로부스타(Robusta)보다 아라비카(Arabica)가 카페인 함량이 1/2 정도의 0.8~1.5%로 낮아 아라비카 품종으로 주출된 에스프레소 커피가 카페인은 적게 섭취하면서 향긋한 커피를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이다. 에스프레소 커피는 이러한 과학적 연구를 거쳐 정립된 가장 진보된 형태의 커피이다.

◇ 어떤 생두가 좋을까

어떤 생두로 만들어진 에스프레소 커피를 마셔야 건강과 맛, 두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는걸까?

 

엄격한 품질관리와 끊임 없는 연구, 그리고 한 알의 불량 생두라도 엄격하게 선별된 커피를 마시는 것이 그 정답인데, 일리(illy) 카페는 고객들에게 한 잔의 완벽한 커피를 선사하기 위해 엄격한 품질관리 과정을 통해 145단계 이상의 품질 확인 작업을 거친다.

이렇게 수입된 생두들은 최상의 커피에 대한 프로파일과 품질관리, 연구를 진행하는 아로마랩(Aromalab)으로 보내지며, 초당 400알의 생두를 분석하여 불량 생두를 제거 후 균일한 맛의 9가지 일리 블렌드로 만들어진다.

 

또한, 질소 압축 포장 공법을 사용하여 산소에 의해 향이 불쾌하게 변질되는 단점을 막아 집에서도 갓 로스팅한 원두로 추출한 에스프레소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요즘에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캡슐 커피 머신이 인기인데, 일리 캡슐 커피는 에스프레소 한잔을 추출하는 정량인 7g의 100% 아라비카 원두로 만들어진다.

 

또한, 일리 캡슐 커피 머신은 머신과 캡슐커피 사이를 분리시켜 금속과 커피 파우더가 직접적으로 닿는 부분이 없어 보다 깨끗하고 순수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도록 설계되었다.

한 잔의 완벽한 커피를 즐기기 위해 로스팅에서 관리, 그리고 추출까지 신경써야 하는 부분을 간편하게 해결해준 일리 캡슐커피와 캡슐 커피 머신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