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수영, 8년 동고동락한 멤버의 응원메시지 “화이탱구”


‘내 생애 봄날 수영’


훈훈한 멤버애가 풍겼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의 주연을 맡은 수영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10일 오전,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최배우 드라마 화이탱구”라는 글과 함께 수영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늘씬한 우월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수영 뒤에 숨어 고개만 살짝 내밀고 있다.



특히 태연과 수영은 유니크한 패턴이 돋보이는 비치 스타일링을 연출해 올여름 두 사람이 함께 휴가를 보냈음을 추측할 수 있다. 더불어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8년차 걸그룹의 돈독한 우애를 짐작케 했다.



수영이 출연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던 여자가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심장을 얻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극 중 이봄이(최수영 분)은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 강동하(감우성 분)와 만나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된다.



한편,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이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태티서(Girls’ Generation-TTS)’는 오는 16일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2번째 미니앨범 ‘Holler(할라)’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또한 같은 날,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 ‘Holler’를 개최하고, 오는 18일에는 오프라인에도 음반을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태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