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있다’ 전효성 패션, 개성 넘치는 오피스룩 ‘가을 나기’



을을 선도하는 오피스레이디가 되고 싶다면 한수리의 스타일링을 배워보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한수리 역)이 지난 9월 11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69회에서 심플하지만 강렬한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이날 전효성은 숏 칼라와 주름이 돋보이는 블라우스를 착용해 독특한 분위기를 뽐냈다. 여기에 선명한 레드 컬러의 H라인 스커트와 블랙 오픈토 힐을 매치해 페미닌한 감성을 전했다. 특히 전효성의 단정한 헤어스타일이 로맨틱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을 한껏 배가했다.



▶스타일링TIP : 칼라부터 다른 ‘가을 오피스룩’


매년 블라우스의 유행은 달라진다. 올해는 전효성이 착용한 블라우스처럼 유니크한 칼라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라우스를 착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마치 차이나칼라처럼 보이는 숏 칼라 블라우스는 긴 칼라 깃보다 더욱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여기에 모던한 오픈 토 힐을 매치한다면 완벽한 커리어우먼으로 거듭날 것이다.


‘고양이는 있다’ 전효성 패션, 개성 넘치는 오피스룩 ‘가을 나기’


▶브랜드&가격 : 전효성이 선보인 블라우스는 ‘H&M’의 제품으로 8만 9000원대, 블랙 오픈토 힐은 ‘스타카토’의 제품으로 11만 6000원대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고양이는 있다’에서는 양순(최윤영 분)이 영숙(이경진 분)에게 크게 실망하고 다투지만 영숙은 계속 치웅(현우 분)과의 교제를 반대한다. 병수(이재용 분) 역시 치웅에게 양순과 헤어지라고 강요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23%(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KBS ‘고양이는 있다’, H&M, 스타카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