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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가 풍겨져 나왔다. 가수 겸 배우 함은정이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서 뛰어난 능력을 지닌 대기업 회장의 딸, 태초애 역으로 열연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7일 방송된 23회에서는 블랙&화이트룩을 선보였다.
이날 함은정은 블랙 케이프 재킷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케이프 재킷의 허리 부분에 달린 러플의 디테일이 돋보였으며, 팬츠 컬러도 블랙으로 맞춰 세련미를 더했다. 특히 함은정은 이너로 하이넥 프릴 블라우스를 착용해 마치 중세시대 의상을 보는 듯 클래식한 느낌을 뿜어냈다.
▶스타일링TIP : 모던하고 시크하게 ‘블랙 케이프 재킷’
케이프란 소매나 진동이 없고, 몸과 팔을 덮는 다양한 길이의 코트를 뜻한다. 극중 함은정처럼 마치 라이더 재킷을 착용한 듯 강렬하게 스타일링한다면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과시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포인트를 가미하고 싶다면 굽이 높은 힐, 혹은 부츠를 착용하고 비비드한 백을 매치해 더욱 고혹적인 여성으로 거듭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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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격 : 함은정이 선보인 블랙 러플 케이프 재킷은 ‘봄빅스엠무어’의 제품으로 가격은 39만 9000원대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끝없는 사랑’에서는 혜린(심혜진 분)이 총리가 인애(황정음 분)의 병실을 방문한 사실을 알고 인애를 찾아가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도전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물어 시청자들을 긴장케 했다.
<사진=SBS ‘끝없는 사랑’, 봄빅스엠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