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날’ 고우리 패션, 화이트 원피스로 ‘아름다운 여신 등장’

청순가련, 그 자체였다.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서 팔방미인 셋째 딸 한다인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고우리가 매 회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9월 14일 방송된 41회에서는 화이트 원피스룩을 선보였다.

이날 고우리는 은은하게 레터링이 포인트된 원피스를 착용해 세련미를 발산했다. 오버핏 원피스의 7부 소매가 그녀의 가녀린 팔을 더욱 부각시켜줬으며, 허리 라인을 잡아줘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배가했다. 여기에 고우리는 액세서리로 헤어밴드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매력

을 더했다.

▶스타일링TIP : 빛나는 페미닌 무드 ‘화이트 원피스’

화이트 원피스는 소녀 감성을 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고우리처럼 편안함이 돋보이는 오버핏 원피스를 착용한다면 캐주얼룩으로 연출하기에도 제격이다. 여기에 컬러풀한 헤어밴드나 스니커즈를 매치해 로맨틱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소녀로 다시 태어나보자.

▶브랜드&가격 : 고우리가 선보인 화이트 오버핏 원피스는 ‘톰보이’의 제품으로 가격은 15만 9000원대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기분 좋은 날’에서는 예물 시계를 돌려준 인우(김형규 분)가 괘씸한 소이(정혜성 분) 모는 결혼은 없던 일로 하자하고, 소이는 재산 한 푼 줄 수 없다는 소이 모를 무시한 채 가방을 싸들고 인우네 집으로 무작정 들어가 시청자들을 긴장케 했다.

<사진=SBS ‘기분 좋은 날’, 톰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