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성장하는 기업의 비밀 外
성장하는 기업의 비밀
위기다. 경제가 흔들린다. 기업이 위태롭다. 불확실성의 시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진다. 이 책은 이런 위기 속에서 현상 유지를 택한다면 한없이 뒤처지게 된다며 ‘성장’ 불황탈출의 열쇠가 될 것이라 주장한다. 그리고 애플, 삼성, 머크 등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이란 어떤 것인지 알려준다.

로렌스 카프론 외 지음 / 이진원 옮김 / 21세기북스 펴냄 / 1만8000원

[BOOK] 성장하는 기업의 비밀 外
나에게는 중동이 있다
사건 소식에 위험한 곳으로만 인식되지만 사실 중동은 석유와 천연가스가 넘쳐 나게 묻혀 있고 인구 6억여 명이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면서 매년 4퍼센트 안팎의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기회의 땅이다. 이 곳에서 한해 1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 사장, 한국 음식점 및 현장 식당 사장 등 중동 곳곳에서 성공적으로 삶을 일군 한국의 ‘사장님’들을 만났다.

박상주 지음 / 부키 펴냄 / 1만4800원

[BOOK] 성장하는 기업의 비밀 外
할인사회
저녁에 대형할인매장을 가면 판매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식품을 할인 판매한다. 백화점 할인기간에는 주변 도로에 차가 들어차서 주차장을 방불케 한다. 또 한편에서는 국내에서 사는 것보다 더 싸다며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이 유행이다. 제값을 주고 사면 손해인 것 같은 세상,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할인과 관련한 뒷이야기들을 정리했다.

마크 엘우드 지음 / 원종민 옮김 / 처음북스 펴냄 / 1만6000원

[BOOK] 성장하는 기업의 비밀 外
경제의 교양을 읽는다(현대편)
어떤 사상이든 당시의 상황을 반영하게 마련이다. 대공황, 1·2차 세계대전 등 격동의 20세기를 거치며 탄생한 현대 경제학의 사상을 명저 20권을 통해 정리했다. 케인스, 스라파, 하이에크, 슘페터 등 세상을 뒤흔든 대표 경제학자들의 주요 저작을 통해 그들의 핵심 사상과 이론, 탄생 배경 등을 보여준다.

김진방 외 지음 / 더난출판 펴냄 / 3만5000원

[BOOK] 성장하는 기업의 비밀 外
까칠한 존이 회사에서 잘나가는 법
회사에서 인정받는 영업부장 존 도일. 순탄했던 그의 이력에 승진누락이라는 오점이 새겨졌다. 승진누락의 이유는 촉망받던 그의 직속 부하 직원들이 줄줄이 퇴사하면서 존을 퇴사 이유로 지목했기 때문인데…. 존이 맥이라는 조력자를 만나 새롭게 알게 된 갈등관리법을 현장에 적용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팀 스커더 외 지음 / 정경옥 옮김 / 이담북스 펴냄 / 1만5000원

[BOOK] 성장하는 기업의 비밀 外
시키는 것이 능력이다
‘시킨다’라고 하면 상사가 아랫사람에게 명령하는 모습 혹은 자신의 일을 남에게 미루는 모습이 떠올라 다소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 하지만 ‘시키는 것’은 얍삽하고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라 직장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업무 스킬이다. 상대가 기분 나쁘지 않게 시킴으로써 모두가 윈윈하는 결과를 가져오는 전략과 기술 그리고 대화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다카기 고지 지음 / 장은주 옮김 / 가나출판사 펴냄 / 1만3000원

[BOOK] 성장하는 기업의 비밀 外
봄에는 전주 가을에는 부산
봄에는 전주, 가을밤엔 부산. 바로 영화제가 열리는 시기와 그 장소를 가리키는 말이다. 좋아하는 배우가 갑자기 내한해 ‘땡땡이’를 치고 부산에 내려갔던 일,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같은 극장에서 영화를 보았던 일 등 저자가 10여 년간 영화제에 다니면서 겪은 이런저런 에피소드들과 함께 어떤 영화제에 갈지 정하기, 영화 예매하기, 숙소 구하기 등을 세심하게 짚어준다.

박소영 지음 / 두베 펴냄 / 1만5000원

[BOOK] 성장하는 기업의 비밀 外
캔들 세계사 3
남아있는 것은 물건과 기록이지만, 역사를 이끌어 온 것은 사람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한 기발한 지혜, 권력 유지를 위해 형제를 합법적으로 제거해버리는 ‘피도 눈물도 없는’ 권력의 비정함, 운명과 숙명보다 끈기와 노력으로 삶을 개척한 사람들의 땀과 열정 등 역사 속 사건과 사람 이야기 18가지를 소개한다.

이주은 지음 / 파피에 펴냄 / 1만5000원

☞ 본 기사는 <머니위크> 제350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