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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귀여웠던 그가 수트를 입으니 변했다. 스타일리시한 남성복 브랜드 ‘티아이포맨’이 2014 F/W 메인모델 배우 서강준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통해 공개된 화보 속 서강준은 글렌체크 수트와 가죽 점퍼 등을 착용해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뽐냈다.
또 다른 화보 컷에서 그는 로맨틱하면서도 가을의 무드가 느껴지는 스트릿 스타일링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한 코트와 점퍼로 그의 댄디한 매력을 한껏 끌어올리기도 했다.
서강준의 스타일을 완성해준 2014년 F/W 시즌 ‘티아이포맨’은 “FOLKY LIFE”라는 테마로 아날로그에 대한 동경이 커지는 현대의 남자들의 이야기를 재해석했다. 또한 포크 감성을 모던한 스타일과 컬러감으로 선보여져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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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강준은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KBS2 새 주말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 출연 중이다. 또 영화 '나의사랑, 나의신부'에도 출연해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며, 배우 지진희, 김성균, 성유리 등과 함께 영화 ‘여름에 내리는 눈’ 출연이 확정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티아이포맨, 아레나 옴므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