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VS] 공효진VS손예진, 절친이면 패션 센스도 닮는다?


진한 우정만큼이나 패션 센스도 닮아가는 것일까. 연예계 절친한 친구 사이로 알려진 배우 공효진과 손예진이 최근 같은 스니커즈를 신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정신과 의사로 변신한 공효진은 의사 가운을 입었음에도 매회 패셔니스타의 기운을 물씬 풍겼다. 가운 속에 스타일리시한 와이드 팬츠를 입어 시크한 스타일을 선보이는가 하면, 하얀 가운과 대비되는 컬르 블록킹 스니커로 포인트를 주는 등 ‘공블리’의 진가를 어김없이 발휘했다.



공효진이 신은 스니커즈는 손예진이 지난 브라질월드컵 특집으로 진행된 MBC ‘무한도전-응원단’ 편에 출연하며 선보인 스니커즈와 같은 제품이다. 손예진은 ‘무한도전’에서 평소 선보였던 페미닌룩을 벗어나 캐주얼하고 실용적인 룩을 연출했다. 그녀는 붉은 악마 티셔츠에 블랙 스키니 진을 착용하고 세련된 색감이 돋보이는 스니커즈로 마무리했다. 스니커즈를 신었음에도 굴욕 없는 완벽 각선미를 선보여 자타공인 완벽 몸매를 뽐냈다.


[스타일VS] 공효진VS손예진, 절친이면 패션 센스도 닮는다?


▶브랜드&가격 : 공효진과 손예진이 신은 스니커즈는 국내 슈즈 디자이너 브랜드 ‘슈콤마보니’의 ‘스카이’ 제품으로 가격은 27만 8000원대이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11일 종영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사랑스러운 캐릭터 지해수 역으로 열연했으며, 한편 손예진은 차기작 영화 ‘행복이 가득한 집’에서 배우 김주혁과 6년 만에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MBC ‘무한도전’, SBS ‘괜찮아 사랑이야’, 슈콤마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