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가 지난달말 미국 애틀랜타 둘루스(Duluth)에 미국 두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망고식스 애틀랜타 둘루스점은 지난 8월 오픈한 베버리힐스점에 이어 미국내 두 번째 매장이며 해외 8호점이다.

망고식스, 새로운 돌파구..해외에서 찾는다..

망고식스 애틀랜타 둘루스점 주변은 미국 현지인은 물론 한국,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이주민이 함께 거주하는 다문화 상권이다.

매장 규모는 150평이며, 20~30대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이 매장은 오픈 후 첫 주말 일매출 500만원 이상을 기록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안석영 망고식스 해외담당자는 "그동안 한류와 함께 상속자들, 신사의 품격 등 드라마 PPL을 진행해  인지도가 예상외로 높았다."라며 "소비자들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이용해 한국, 중국 등 기존 국가의 매장에서 인기를 모았던 망고&코코넛, 망고주스, 블루레몬에이드 등 메뉴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한편, 망고식스는 애틀랜타 둘루스점 오픈과 함께 현지 한인기업 T&J 인터내셔널(대표 이진석)과 조지아주를 비롯한 미국 남동부 7개주 사업에 대해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