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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
6일 문 비대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당 소속 의원이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국민여러분께 가슴 속 깊이 정중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이어 “김현 의원은 세월호 유가족의 아픔과 서러움을 치유하는데 온몸을 던진 분”이라며 “여대생 자녀를 둔 어머니로서 생때같은 자식을 잃은 유족 옆에 늘 같이 서 있었다”며 용서를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