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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의 류현진. /사진=뉴스1 |
류현진은 한국시간으로 7일 오전 10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선다.
LA다저스는 현재 세인트루이스와 시리즈 전적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3차전 선발투수인 류현진의 활약여부에 따라 내셔널리그챔피언십시리즈 진출 가능성이 갈릴 예정이다.
LA다저스의 상대팀인 세인트루이스는 선발투수로 존 래키로 예고했다. 래키는 올 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세인트루이스에서 이적했다. 올 시즌 기록은 14승10패 평균자책점 3.82이다.
류현진의 이날 경기는 24일 만에 치르는 부상 복귀전이다. 류현진은 지난 9월13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어깨 부상을 입었다. 부상을 입은 류현진은 무리하지 않고 포스트시즌을 위해 정규시즌을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