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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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시작인 오늘(13일)은 태풍 '봉퐁(VONGFONG)'의 간접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방은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강원도와 충청이남 지방은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낮에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서해안 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 대부분 지방에서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경기남부와 충남북부에는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5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6도 ▲부산 17도 ▲대구 19도 ▲광주 17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1도 ▲부산 20도 ▲대구 20도 ▲광주 20도 등이다.

한편 태풍 '봉퐁'의 영향으로 오는 14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경상남북도동해안에는 강풍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예상 파고는 ▲제주도 앞바다 4~6m ▲남해서부 앞바다 2~4m ▲남해동부 앞바다 3~5m ▲동해남부 앞바다 3~5m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