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외식시장 속에서도 181.82㎡(55평) 매장에서 월 매출 2억원을 올리는 대박 브랜드, (주)썬미트(대표 김태진)의 <접시꽃 보쌈>이 등장했다.
◇ 불경기에 강한 콘셉트, 55평 8월 매출 2억원
외식경기가 불경기일수록 양극화 현상은 더욱 뚜렷해진다. 이때 저가정책, 저렴한 메뉴를 더욱 싸게 파는 것이 손쉬운 대안으로 떠오르지만, 소비 수준은 이미 선진국 수준인 대한민국에서 이제 싸다고 장사가 되지는 않는다.
◇ 불경기에 강한 콘셉트, 55평 8월 매출 2억원
외식경기가 불경기일수록 양극화 현상은 더욱 뚜렷해진다. 이때 저가정책, 저렴한 메뉴를 더욱 싸게 파는 것이 손쉬운 대안으로 떠오르지만, 소비 수준은 이미 선진국 수준인 대한민국에서 이제 싸다고 장사가 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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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식재료 가격은 올라가는데 원가를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싸게만 만들 수도 없는 노릇이다. 싸게 파는 것은 쉬워 보이지만 그래서 더욱 힘든 시장이다.
<접시꽃보쌈>은 제공하는 것에 비하면 매우 저렴하게 느껴지지만, 실제 객단가는 높아 고객에게 만족도를 주면서 점주는 높은 테이블 단가를 통해 적정매출과 이윤을 가져가는 콘셉트이다.
<접시꽃보쌈>의 대표 메뉴인 ‘황제해물문어보쌈’은 4인기준 6만원으로 식사와 주류를 포함한 테이블 단가는 7만원 이상이다.
<접시꽃보쌈>의 본점인 대전 매장은 99.17㎡(30평) 남짓한 매장에서 월 매출 1억4000만원(일 5회전이상)의 매출을 올렸고, 181.82㎡(55평)로 이전한 매장에서는 8월 첫달에 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8개 테이블이 점심만으로 1.5회전한다. 평일 저녁 6시면 이미 만석이다. 예약하지 않으면 웨이팅 시간이 있다. 불경기일수록 저가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고객과 점주가 같이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 설정이 필요하다.
◇ 불특정 다수를 위한 ‘문어+해물+보쌈’
고객은 음식을 꼭 입으로만 먹는 것은 아니다. 눈으로 먼저 먹고 감탄하게 되면 입으로 맛보는 음식 맛이 훨씬 더 좋기 마련이다. <접시꽃보쌈>의 접시 중앙에 문어를 뒤집어 꽃처럼 디스플레이하고 그 아래에는 보쌈을, 주변에는 각종 해산물과 찬들을 놓았다. 쟁반만한 큰 황제접시에 수북하게 음식이 담겨 나온다.
◇ 불특정 다수를 위한 ‘문어+해물+보쌈’
고객은 음식을 꼭 입으로만 먹는 것은 아니다. 눈으로 먼저 먹고 감탄하게 되면 입으로 맛보는 음식 맛이 훨씬 더 좋기 마련이다. <접시꽃보쌈>의 접시 중앙에 문어를 뒤집어 꽃처럼 디스플레이하고 그 아래에는 보쌈을, 주변에는 각종 해산물과 찬들을 놓았다. 쟁반만한 큰 황제접시에 수북하게 음식이 담겨 나온다.
<접시꽃보쌈>에는 꼭 보쌈을 먹으러 오는 것은 아니다. 해물을 좋아하는 사람, 문어를 좋아하는 사람도 올 수 있고, 토속 옹심이칼국수 때문에 단골이 되기도 한다.
즉석에서 삶아 나오는 따끈한 보쌈메뉴에 전복, 새우, 가리비 등 해물류를 구성하고, 단품으로는 2만8000원에 판매하는 문어를 세팅해 보쌈메뉴를 6만원에 판매한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음식 종류가 한꺼번에 나와 가족 구성원이 다양해도 모두 만족할 수 있게 메뉴를 개발했다.
특히 <접시꽃보쌈>은 가족 외식과 회사 회식 고객이 많다. 해물류, 문어, 보쌈이 있어 각자 다른 취향의 대중을 한 장소로 끌어 모으는 것이 장점이다.
◇ 모방창업 특허접시로 가맹점 보호
<접시꽃보쌈>은 ‘황제접시’를 빼고 얘기할 수가 없다. 썬미트는 독점성에 대한 오랜 고민 끝에 특허 받은 황제접시를 선택했다. 보쌈과 해물을 다 먹을때까지 접시에서 김이 솔솔 나는데 이 기능이 음식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력이다.
◇ 모방창업 특허접시로 가맹점 보호
<접시꽃보쌈>은 ‘황제접시’를 빼고 얘기할 수가 없다. 썬미트는 독점성에 대한 오랜 고민 끝에 특허 받은 황제접시를 선택했다. 보쌈과 해물을 다 먹을때까지 접시에서 김이 솔솔 나는데 이 기능이 음식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력이다.
프랜차이즈 창업을 생각할 때 가장 눈여겨보아야 할 부분이 브랜드 특화 부분이다. 메뉴 콘셉트는 벤치마킹하기가 쉬워 뭔가 잘된다 하면 순식간에 유사브랜드가 우후죽순 생겨난다. 요즘 세태이고, 막을 도리도 없다.
‘찜닭’ 과 ‘육회’ 콘셉트의 흥망성쇠를 봐도 그러하다. 이것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는 따라하고 싶어도 따라할 수 없는 특화된 브랜드를 창업해야 한다.
프랜차이즈 법으로 일정한 상권을 보호받기 때문에 독점성이 있고 강점이 특화된 브랜드를 창업하면 나의 상권에 다른 가맹점이 들어올 수가 없다. 또 다른 사람이 따라할 수 없기 때문에 상권보호를 실질적으로 받을 수 있다.
<접시꽃보쌈>의 메뉴는 따라할 수 있지만 ‘황제접시’가 없으면 이와 같은 비주얼이 나오지 않는다. 따뜻하게 음식을 먹을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카피가 불가능한 콘셉트라는 것이 썬미트의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