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가을을 마시는 男스트릿 패션 BEST4



[서울패션위크] 가을을 마시는 男스트릿 패션 BEST4




▶김가람&진율희 씨, 꽁냥꽁냥 데님으로 맞춘 귀여운 커플룩


가을 하늘의 햇살이 기분 좋게 빛나는 순간, 어느 커플이 시선을 압도했다. 이 커플은 귀여운 멜빵 데님 팬츠를 착용하고 수줍은 듯 포즈를 취했다. 김가람 씨(24)는 쇼핑몰 운영자답게 청청패션에도 굴욕 없는 훤칠한 기럭지를 자랑했으며, 간호사가 직업이라는 진율희 씨(22)는 베이직한 니트와 밝은 데님을 매치해 상큼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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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씨, 댄디룩 속 남모르게 빛났던 슈즈 포인트


사진을 부탁하니 깜짝 놀라했다. 이날 포토그래퍼 김수민 씨(26)는 깔끔한 화이트 셔츠, 블랙 팬츠, 블랙 롱코트로 모던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기본 아이템들로 댄디하고 시크한 룩을 선보인 그는 손쉽게 남성 스타일링 비법을 제시하는 듯 했다. 특히 뒷부분에 끈이 있는 하이 스니커즈로 마무리해 드라마틱한 포인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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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준&이태열 씨, 훤칠한 훈남 포스는 잇 아이템에서


멀리서부터 훈훈한 실루엣이 드리워졌다. 모델 이민준 씨(19)와 에디터 이태열 씨(25)의 환성적인 패션이었다. 이민준 씨는 화이트 티셔츠와 가죽 재킷, 그리고 플로피햇으로 내추럴하고 트렌디한 매력을 뽐냈으며, 이태열 씨는 스트라이프 수트와 페도라로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해 뭇 여성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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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현&김바다 씨, 결혼식장의 부부 같은 묘한 커플룩


웨딩복처럼 맞추기라도 한 듯 커플 같았던 20살 동갑내기 친구들이였다. 손세현 씨와 김바다 씨는 각각 화이트&블랙으로 남성미와 여성미를 표출했다. 싱글벙글 미소가 귀여웠던 손세현 씨는 점퍼와 슬림한 블랙 팬츠, 운동화를 매치해 편안한 감각을 살렸으며, 퍼플 컬러의 헤어스타일부터 남다르던 김바다 씨는 레이스가 포인트된 올화이트룩에 블랙 부츠를 매치해 시크한 페미닌룩을 연출했다.


<사진=젤리몬즈 스튜디오(www.jelliemonzstudi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