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황정서 패션, 어두워도 귀엽고 발랄하게 ‘블랙 활용법’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조지아의 스타일링은 발랄했다. 배우 황정서(조지아 역)가 지난 10월 2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3회에서 모노톤의 스타일링을 연출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황정서는 블랙 티셔츠와 컬러 블로킹된 플레어스커트를 매치해 세련미 발산했다. 그녀는 플라워 자수 무늬가 포인트된 티셔츠로 페미닌한 감성을 전했으며, 하의로는 여성미 넘치는 플레어스커트를 착용해 로맨틱한 느낌을 배가했다.



▶스타일링TIP : 다크한 컬러로 활기 넘치게

톤다운된 컬러는 차분해보이면서도 매니시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하지만 여성미를 가미하고 싶다면 극중 황정서의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그녀처럼 플라워 프린팅이 돋보이는 티셔츠를 착용하거나 글로시한 크리스털 장식이 돋보이는 티셔츠를 착용한다면 우아하면서도 럭셔리한 매력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압구정 백야’ 황정서 패션, 어두워도 귀엽고 발랄하게 ‘블랙 활용법’


▶브랜드 : 황정서가 선보인 플라워 자수 티셔츠와 컬러블록 스커트는 ‘잇미샤’의 제품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압구정 백야’에서는 장화엄(강은탁 분)의 집을 방문한 백야(박하나 분)가 애교로 식구들을 사로잡는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사진=MBC ‘압구정 백야’, 잇미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