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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레이디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걸그룹 시크릿 멤버이자 배우 전효성(한수리 역)이 지난 10월 23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98회에서 모던하면서도 로맨틱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날 전효성은 자수 블라우스와 짧은 치마바지를 매치해 단정한 오피스룩을 연출했다. 블라우스의 칼라와 단추 옆 부분에 고딕 문양처럼 포인트된 자수가 묘한 매력을 끌어냈으며, 그녀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보일 듯 말 듯 은근한 섹시미까지 연출됐다. 그녀는 여기에 블랙 컬러의 치마바지를 매치해 짧지만 편안한 분위기를 내뿜었다.
▶스타일링TIP : 트렌디한 오피스룩 ‘자수 블라우스’
오피스룩의 정석은 블라우스와 H라인 스커트라 할 수 있다. 올가을 더욱 세련된 오피스레이디로 변신하고 싶다면 전효성의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독특한 문양의 자수 블라우스와 편안한 느낌을 즐길 수 있는 치마바지를 매치한다면 유니크하면서도 단정하게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블랙 오픈토 힐, 또는 앵클 부츠를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패셔너블한 오피스레이디로 거듭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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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격 : 전효성이 선보인 자수 블라우스는 ‘오즈세컨’의 제품으로 25만 8000원대, 블랙 컬러의 치마바지는 ‘온앤온’의 제품으로 8만 8000원대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고양이는 있다’에서는 순자(서이숙 분)와 병수(이재용 분)가 치웅(현우 분)을 장가보내기 위해 선 자리를 마련한다. 양순(최윤영 분)은 수리의 도움인지 모른 채 드라마를 쓰기로 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24.3%(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KBS ‘고양이는 있다’, 오즈세컨, 온앤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