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 위치한 오감만족 아트 테마파크 ‘박물관은 살아있다(이하 박살)’는 11월 2일까지 할로윈을 맞이해 크로커다일레이디와 함께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살에 설치된 ‘박물관에 악어가 산다’ 포토존, 혹은 전시장 내부에 있는 악어그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본인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인사동악어’, ‘#크로커다일레이디’를 해시태그 해서 올리면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다크룸 에피소드1 초대권 2매(10명), 크로커다일레이디 5만원 상품권(10명), 카페베네 모바일 상품권(50명) 등 총 70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할인 이벤트도 다양하다. 인사동 거리에 숨겨진 ‘트릭 오어 트릿 맨’(Trick or treat man)을 찾아 함께 사진을 찍은 후 박살에 방문하면 30%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박살 본점에서 ‘할로윈 유령’을 찾으면 쌈지점 30% 할인권이, 쌈지점에서 유령을 찾으면 본점 30% 할인권을 제공한다. 할로윈 소품이나 복장을 갖추고 입장해도 본인과 함께 동반입장객 1인까지 30% 할인이 적용된다.
경기도에 위치한 테마파크 ‘웅진플레이도시’는 11월 2일까지 ‘핼러윈℃ ‘파티를 진행한다. 향긋한 장미 성분의 입욕제가 들어간 드라큘라 탕, 호박 성분의 입욕제를 넣은 호박 스파가 준비됐다. 방문객에게는 핼러윈 전통의 ‘트릭오트릿(Trick or Treat)’을 살려 사탕을 나눠준다. 어린이를 위한 핼러윈 매직&버블 벌룬쇼, 어른들을 위한 핼러윈 칵테일쇼가 진행돼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좋다.
어린이 교육관련 테마파크도 핼러윈 마케팅에 돌입했다.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는 내달 2일까지 핼러윈 이벤트 ‘트릭오어트릿 엑스트라바간자’(Trick or Treat Extravaganza)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입장객은 연령에 관계없이 사탕으로 핼러윈 유령 만들기, 거미모양 쿠키 만들기, 손등에 핼러윈 캐릭터 그리기 등 여러 가지 핼러윈 체험과, 유령의 집을 둘러보며 게임을 할 수 있다. 영등포에 위치한 어린이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즈앤키즈’는 ‘해피핼러윈 with 키즈앤키즈’를 진행한다. 핼러윈 호박으로 꾸며진 ‘핼러윈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어 본인 계정의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3대 테마파크도 핼러윈 축제로 뜨겁다. 서울랜드에서는 11월 1일 좀비런이 펼쳐진다. 참가자는 허리에 부착된 3개의 생명 끈을 부착한 채 좀비를 피해 목적지까지 도착하면 된다. 총 3km코스는 다양한 장애물을 포함해 핼러윈 분위기와 함께 추격전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는 이달말 31일까지 ‘핼러원 파티’를 진행한다. 드라큘라는 라이브 공연 ‘핼러윈 매직캐슬쇼’를 선보이고, 관람객이 도깨비와 함께 도깨비마을을 둘러보는 ‘핼러윈 언더랜드 투어’가 매일 1회 펼쳐진다. 에버랜드는 내달 2일까지 ‘핼러윈&호러나이츠’를 진행한다. 포시즌스 가든에는 1000여개의 호박이 전시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오는 24일부터 31일 사이 할인 이벤트, 마술쇼, 사진 콘테스트, 가위바위보 사탕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핼러윈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아쿠아플라넷에 위치한 ‘박물관은 살아있다’에서 핼러윈 복장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어 아쿠아플라넷 페이스북 ‘콘테스트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아쿠아플라넷 시크릿 박스’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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