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다 질’을 중요시하는 프리미엄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늘어나고 있다. 
웰빙 트렌드 확산, 먹거리 수준이 높아지면서 럭셔리 식품족이 늘어난 것. 

최근, 신세계·롯데 백화점에 명품 식품관이 들어서면서 유기농, 합성첨가물을 뺀 식품은 물론 해외 유명 브랜드까지 입점하며 식, 음료 프리미엄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특히, 권위 있는 세계적인 푸드 경연대회에서 수상까지 거머쥐며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를 소개한다.

◇ 미국 ‘팬시 푸드쇼’에서 인정받은 스톤월키친 ‘로스티드 갈릭 어니언 잼’

프리미엄 식품관 찾는 럭셔리 식품족 증가

세계 식품 트랜드를 주도하는 ‘팬시 푸드쇼(Fancy Food Show)’에세 최우수상을 받은 스톤월 키친 ‘로스티드 갈릭 어니언 잼’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독창적인 맛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 제품은 구운 마늘과 달콤한 양파, 발사믹 비니거의 조화로 재료의 깊은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신개념 잼이다. 특히 고기와도 궁합이 잘 맞아 일반 과일 잼에 비해 활용도가 높다. 

미국 프리미엄 내추럴 푸드 스톤월 키친은 잼, 크래커, 팬케익 믹스, 시럽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신세계, 갤러리아, 현대 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세계 3대 박람회, 아누가 식품박람회 혁신상을 수상한 올리타리아 ‘드링크 비니거’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 식품박람회 ‘아누가(Anuga)’에서는 매년 엄격한 심사를 통해 베스트 이노베이션 제품을 선정한다. 

깐깐한 심사를 거쳐 베스트 이노베이션을 수상한 올리타리아 ‘드링크 비니거’는 이탈리아 모데나 지역 식품인 발사믹 식초와 주스를 배합한 제품으로 원재료 내 과당 외 설탕 및 식품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은 건강한 발효 식초이다. 

사과, 생강, 블루베리, 석류 총 4종이 출시됐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요리에 응용가능하며, 물이나 탄산수와 함께 희석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 몽드셀렉션 4년 연속 수상, 하이트진로음료 ‘디아망’

최근 탄산수가 인기를 끌면서 프리미엄 탄산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하이트진료음료 ‘디아망’은 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세계적 권위의 식품 품평회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 탄산수 부분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그 맛을 인정받았다. 

기존 유리병 패키지로만 출시되었던 ‘디아망’은 최근 가벼운 페트(PET)병 패키지가 출시돼 휴대와 보관이 간편해졌다. ‘디아망 플레인’,’디아망 라임향’도 함께 출시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