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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토루아는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 문화의 중심지다. 마오리족의 오래된 전설이 담긴 이곳은 원주민 전통 춤, 전통음식 등 역동적인 마오리 문화와 전성을 접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며 그들에게서 따뜻한 환대를 받을 수 있는 역사적인 도시다.
로토루아는 유황의 도시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만큼, 화산 분화구 호수, 치솟는 갈혈천, 끓어오르는 진흙연못, 도시 전체를 유황냄새로 뒤덮는 분기공, 화려한 색상의 침전 테라스 등 구경거리가 수없이 많은 관광도시다.
뉴질랜드 남섬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말할 수 있는 밀포드사운드는 뉴질랜드를 방문했다면 필수로 경험해 보아야 할 세계 자연유산지역! 밀포드 사운드 가는 길 또한 여러 가지 장관을 연출한다.
청아한 맑은 수면에 주변의 풍경을 거울처럼 비추는 많은 인력이 동원돼 직접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는 최소한의 공간만 허용된 점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뒤로하고 약 1만 2천년 전에 빙하에 의해 거의 수직으로 깎인 피오르드 지형인 밀포드사운드에 도착하면 마치 천국에 머무르는 듯한 그림 같은 풍경과 프레임에 담을 수 없는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한다.
라이언 마운틴과 마이터 피크 등 기암괴벽, 바다로 바로 낙하하는 폭포수를 직접 맞을 수 있는 스털링폭포 등 사계절 모두 색다른 매력이 있는 이 곳은 어떤 날씨에도 그에 맞는 장관을 연출해낸다.
▶호주의 아이콘, 시드니 하버 브릿지와 오페라 하우스
보석처럼 푸르게 빛나는 시드니 하버에 하얀 요트의 돛이 떠 있는 것과 같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는 2007년 6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됐다. 1년 평균 3천여 건의 이벤트가 상연되고, 매년 200만 명의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이는 1973년 완공된 이래 세계 최고의 아트센터 중 하나로서 전 세계인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오페라하우스를 빼고서는 호주에 가봤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호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시드니 하버 브릿지는 총 길이 502m, 높이 134m로 1932년에 개통됐다. 하버 브릿지 정상에서는 시드니 하버와 오페라 하우스의 360도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브릿지 클라임 투어에 참가해 아치에 올라 끝없이 이어지는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난 소중한 시간을 보다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호주와 뉴질랜드를 한 번에 경험해 보자.
하나투어 관계자는 "하나투어 패키지 상품은 클래식 상품으로 성인기준 8명 이상 배정되며 여행사 최초로 호주와 뉴질랜드 전문인솔자를 배정해 더욱 더 편안한 여행을 약속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