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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프랜차이즈의 장점을 적극 활용한 외식 브랜드가 있다. ‘신미경홍대닭갈비’다.
신미경홍대닭갈비는 브랜드명과 달리 춘천에서 탄생했다. 1996년 춘천 닭갈비음식점에서 조리법을 전수받은 신미경 대표는 경기도 양평에 ‘정통 춘천 닭갈비’를 오픈했다. 춘천이 아닌 타지에서 선보인 춘천 닭갈비는 큰 성공을 거뒀다.
신미경 홍대닭갈비는 이 과정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젊은층과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정통 춘천닭갈비의 맛을 살리면서도 일부 조리법을 살짝 바꾼 것이다. 변경된 조리법은 이렇다.
신미경홍대닭갈비는 브랜드명과 달리 춘천에서 탄생했다. 1996년 춘천 닭갈비음식점에서 조리법을 전수받은 신미경 대표는 경기도 양평에 ‘정통 춘천 닭갈비’를 오픈했다. 춘천이 아닌 타지에서 선보인 춘천 닭갈비는 큰 성공을 거뒀다.
신미경 홍대닭갈비는 이 과정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젊은층과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정통 춘천닭갈비의 맛을 살리면서도 일부 조리법을 살짝 바꾼 것이다. 변경된 조리법은 이렇다.
닭고기와 야채를 함께 볶았던 것을 닭고기를 초벌로 익힌 후 채소와 섞어 다시 한 번 볶았다. 여기엔 나름의 이유가 있다. 식감을 살리면서 닭고기의 비린내를 없앨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닭갈비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식재료는 춘천에서 나고 자란 걸 사용한다. 닭고기는 국내산 최상급의 얼리지 않은 생닭의 닭다리 살만 고집한다. 이는 정통 그대로의 맛을 내기 위한 조치다.
닭갈비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식재료는 춘천에서 나고 자란 걸 사용한다. 닭고기는 국내산 최상급의 얼리지 않은 생닭의 닭다리 살만 고집한다. 이는 정통 그대로의 맛을 내기 위한 조치다.
말로만 정통 춘천 닭갈비를 내세우는 게 아니라 춘천의 향토음식인 닭갈비의 맛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일념인 셈이다.
닭갈비를 볶는 구이판도 독특하다. 자체 특수 주문한 5.5~7.5㎏의 무쇠판을 쓴다. 열전도율이 우수해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영양소 파괴를 막을 수 있고, 닭갈비의 맛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신미경홍대닭갈비의 목표는 가맹사업 확대와 닭갈비의 세계화다. 신미경홍대닭갈비는 전국 64곳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더 많은 지역에서 닭갈비 맛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차별화된 닭갈비를 맛보고 싶은 예비 창업자는 언제든 비결을 전수받을 수 있다.
닭갈비를 볶는 구이판도 독특하다. 자체 특수 주문한 5.5~7.5㎏의 무쇠판을 쓴다. 열전도율이 우수해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영양소 파괴를 막을 수 있고, 닭갈비의 맛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신미경홍대닭갈비의 목표는 가맹사업 확대와 닭갈비의 세계화다. 신미경홍대닭갈비는 전국 64곳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더 많은 지역에서 닭갈비 맛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차별화된 닭갈비를 맛보고 싶은 예비 창업자는 언제든 비결을 전수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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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사업 확대를 통해 닭갈비의 세계화 꿈을 펼칠 꿈을 꾼다. 춘천 향토음식의 자부심을 걸로 외국인들의 닭갈비 고유의 맛을 전수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신미경홍대닭갈비가 홍대에 적을 둔 것은 의미있다.
젊은이와 외국인들의 집결지인 홍대에서 그 가능성을 시험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신미경 대표는 “신미경홍대닭갈비가 세계에서 닭갈비 명가로 꼽히는 날까지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