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팬사인회, 입동 추위도 물리칠 훈훈 꽃미소 ‘녹네, 녹아~’

 입동의 기습 추위도 물리칠 꽃미소를 선사했다. 캐주얼 브랜드 ‘헤리토리(HERITORY)’가 전속모델 가수 로이킴의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6일, 부천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로이킴의 팬사인회가 열렸다. 이날 로이킴은 ‘헤리토리’ 특유의 잉크병 로고가 수놓인 라운드 니트에 그레이 컬러의 슬림핏 싱글 코트를 매치해 세련된 겨울남자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그가 선택한 코트는 고급 울 소재가 돋보여 부드러운 남성미를 자아냈으며, 깃을 세운 듯한 칼라 디테일이 눈에 띄어 트렌디한 무드를 극대화했다.

평소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팬바보’로 알려진 로이킴의 모습은 이날 팬 사인회에서도 어김없이 드러났다. 그는 자신을 찾아준 수많은 팬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사인 도중 짧은 농담을 주고받는 등 연신 환한 미소와 따뜻한 매너를 보여줬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달 발매한 정규 2집 ‘홈(HOME)’으로 각종 가요 프로그램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현재 그는 단독 콘서트 ‘2014 로이킴 라이브 투어 홈’를 진행하는 중이다. 로이킴은 향후, 대전, 부산, 창원 등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헤리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