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로서의 변신이 반갑다. 창작 뮤지컬 ‘그날들’의 초연에 이어 올 재연 공연에도 정학 역으로 출연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유준상이 뮤지컬 ‘그날들’의 테마곡 ‘그날들’을 발표했다.
앞서 1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로써 첫걸음을 뗀 유준상이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다시 찾아왔다. 20년차 베테랑 뮤지컬 배우 유준상은 각종 방송 및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자랑해왔다.
신곡 ‘그날들’은 ‘지켜주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테마로 하는 뮤지컬 ‘그날들’의 무대에 서며 느낀 감정을 담아 유준상이 직접 가사를 썼고, 공기남녀 곽태훈과 함께 곡을 만들었다.
또한 뮤지컬 ‘그날들’의 장소영 음악감독이 직접 편곡을 맡아 극에서 느껴지는 아련한 정서를 자연스럽게 곡에 담아냈다.
유준상은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과 그리움을 노래 한 테마곡 ‘그날들’은 뮤지컬을 본 관객에게는 공연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는 테마곡으로 오래 기억되리라 기대한다”며 신곡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전했다.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올해의 창작 뮤지컬상’, 제19회 한국 뮤지컬 대상 ‘베스트 창작 뮤지컬상’ 수상에 빛나는 뮤지컬 ‘그날들’의 테마곡 ‘그날들’은 11월 7일 정오에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유준상이 출연 중인 창작 뮤지컬 ‘그날들’은 현재 대학로뮤지컬센터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사진=주네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