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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엘리’
가수 서태지가 아역배우 엘리와 함께 한 정규9집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의 타이틀곡 '크리스말로윈'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서태지 소속사 서태지 컴퍼니는 유투브와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지난 6월 테크노 T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녹음 현장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11월 7일 공식 페이스북에 “타이틀곡인 크리스말로윈에서 화제가 된 귀여운 음성의 주인공 엘리의 ‘긴장해 다들’ 녹음 현장을 전격 공개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깨물어주고 싶도록 깜찍한 엘리와 서태지 씨의 웃음 넘치는 녹음 현장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미리 보는 딸바보 서태지의 모습이란 바로 이런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서태지 9집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의 비하인드 영상이 유튜브 서태지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서태지와 엘리가 작업실에서 '크리스 말로윈' 녹음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서태지는 녹음을 시작하는 엘리에게 장난을 치며 웃음을 주며 긴장을 풀어줬다.
또한 그는 엘리를 북돋아 주며, 두 사람은 부녀지간을 연상하게 하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크리스말로윈’에서 엘리는 ‘긴장해 다들 그리곤 베터 낫 크라이(better not cry) 널 위한 기적이 어여 오길 이 마을에'라는 파트를 홀로 소화한 바 있다.
또한, ‘크리스말로윈’ 시네마 버전 뮤직비디오에서는 산타 마을에 사는 소녀로 등장해 인형 같은 미모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오는 12월 30, 31일 서울을 시작으로 개최하는 전국투어 '콰이어트 나이트' 온라인 티켓 예매가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 중이다.
<사진=크리스말로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