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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들 김우빈’
배우 김우빈이 영화 ‘기술자들’을 촬영하며 제 2의 애니콜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11월 18일 영화 ‘기술자들’의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김우빈을 비롯해, 배우 고창석, 이현우가 참석해 질의 응답시간을 함께 했다.
‘기술자들’은 인천세관에 숨겨진 돈 1500억 원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훔쳐내기 위해 최고의 기술자들이 뭉친 이야기를 담았다. 셋의 평균 나이는 업계 최연소이지만, 실력만큼은 베테랑 못지않은 금고털이 기술자 지혁(김우빈 분)과 인력조달 기술자 구인(구창석 분), 그리고 서버해킹 기술자 종배(이현우 분)가 최고의 기술자들을 맡았다.
특히 기술자들 속김우빈은 금고털이범으로 변신해 남성미를 물씬 풍기며, 샤워하는 장면에서 상반신을 노출했다. ‘기술자들’의 김우빈은 “샤워 신 촬영을 위해 밥을 좀 덜 먹었다. 그날 야식으로 피자가 나왔는데 평소보다 많이 못 먹었다. 감독님께 30분만 시간을 달라고 해서 바로 운동하고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도둑들’에서 애니콜, 전지현 선배님과 비교라니 제가 어떻게”라고 겸손해했다. 하지만공개된 스틸과 메인 포스터에서 김우빈의 아우라를 감출 수 없어 여성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한편, 영화 ‘기술자들’은 12월 24일 개봉한다.
<사진=기술자들>